[패션비즈] KRIFI, 해외전시 지원 $320만 실적

작성자
DGe*
작성일
2014.02.06.
조회수
1,150

Wednesday, February 5, 2014 |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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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패션 업체들이 해외 시장 진출에서 좋은 성과를 속속 내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맡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김충환 이하 KRIFI)이 대구시(시장 김범일)의 지원을 등에 업고 지난 1월 '후즈넥스트'와 '프리미엄베를린' '홍콩패션위크'에 지역 패션 업체 14개사를 지원해 320만 달러 상당의 상담과 130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먼저 지난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열린 '홍콩패션위크'에 참가한 데즐러 에리블라썸 청운통상 Y.F.S 등 4개 지역 업체는 237만 달러의 상담 실적과 75만 달러의 현장 계약을 달성했다. 데즐러는 홍콩 최대 의류 소매 업체 중의 하나인 에스프리(ESPRIT)와 함께 홍콩 명품 브랜드로부터 콜라보레이션 제안을 받았고, Y.F.S는 「DKNY Jeans」 등 유명 브랜드 회사들의 호평에 힘입어 일본 싱가포르 등의 바이어를 통해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의 계기를 마련했다.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독일의 '프리미엄베를린'에 참가한 비씨디 디자인드바이재우킴 비틀비틀 카키바이남은영 앤미야 모노그루 등 총 6개 업체는 40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패션 아이웨어사 비씨디의 경우, 첫 참가에 2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켰고, 모노그루는 중국 리테일숍 5000점포 이상 유통이 가능한 대규모 회사와 제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 비틀비틀은 추후 대구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1월 25일(~28일)부터 열린 '후즈넥스트'에 참가한 이노센스 이루나니 갸즈드랑 아벡에스 등 총 4개 업체는 42만 달러의 상담과 30만 달러의 현장 계약을 이뤘다. 이중 중동지역 바이어에게 인기가 높은 갸즈드랑과 이탈리아 스페인 편집숍과 비즈니스를 이어나가고 있는 아벡에스는 각각 12만 달러의 현장 계약을 맺었다. 이노센스는 프랑스에서 활동중인 오뜨쿠틔르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KRIFI는 오는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중국의 '이스포베이징'과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미국 뉴욕의 '패션코테리'에 지역 업체 참가를 지원해 이번 성과를 이어 간다는 전략이다. 또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참가한 해외 패션 전시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진행해 성공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14년에는 대구 지역 업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해외 마케팅과 비즈니스 전략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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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 '후즈넥스트' 갸즈드랑(上)과 '프리미엄베를린'의 비씨디(中), '홍콩패션위크'의 에리블라썸(下) 부스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활발한 상담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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