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 대구 패션, 연이은 호평 해외시장 전망 밝다

작성자
DGe*
작성일
2014.02.06.
조회수
886
대구 패션, 연이은 호평…해외시장 전망 밝다
각종 해외 패션전시회 참가 상담실적 319만달러 달성 현지 업체와 콜라보 제의도 패션연, 지역업체 지원 총력

2014.02.05 01:00

 

대구지역 패션업체들이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지난달 열린 홍콩패션위크, 후즈넥스트, 프리미엄 베를린 등 해외 패션전시회에서 대구지역 업체 14곳이 총 319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패션연에 따르면 홍콩패션위크에 참가한 데즐러, 에리블라썸, 청운통상, Y.F.S 등 총 4개 업체는 237만불의 상담실적과 75만불의 현장계약을 달성했다.
특히 데즐러는 홍콩 최대 의류소매업체인 ESPRIT와 홍콩명품브랜드로부터 콜라보레이션 제안을 받았고, Y.F.S는 DKNY Jeans 등 유명브랜드 회사의 호평을 받는 등 해외시장 개척 전망을 밝게 했다.
또 프리미엄 베를린에 참가한 bcd, 디자인드 바이 재우킴, 비틀비틀, 카키 바이 남은영, NMIYA, MONOGRU 등 6개 업체는 4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bcd의 경우 첫 참가에 20만달러 계약을 성사했다.
후즈넥스트에 참가한 이노센스, 이루나니, 갸즈드랑, 아벡에스 등 4개 업체는 42만달러의 상담실적과 30만달러의 현장계약을 달성했다.
특히 중동지역 바이어에게 인기가 많은 갸즈드랑과 이태리, 스페인 편집샵과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인 아벡에스는 각각 12만달러의 현장계약이 있었으며, 이노센스는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오뜨꾸띄르 모자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패션연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스포 베이징과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뉴욕 패션 코테리에 대구 업체의 참가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 향후에는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참가한 해외 패션전시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패션연 관계자는 "올해에도 대구지역 업체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패션업체들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더욱 더 힘을 쏟겠다"고 했다.
남승렬 기자 pdnam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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